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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드래프트] ESPN, 日 최초 드래프티 하치무라에 "넥스트 카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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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1 12:21



[루키=원석연 기자] 하치무라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일본뿐만이 아니다. 

워싱턴 곤자가대의 빅맨 루이 하치무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다. 

하치무라는 서아프리카 배냉 공화국의 아버지와 일본 어머니를 둔 혼혈 선수다. 203㎝ 신장과 104㎏의 체중의 건장한 체격으로, 올시즌 대학 무대에서는 37경기 19.7점 6.5리바운드 야투율 59%를 기록했다. 

이날 드래프트를 주관한 방송사 ESPN은 드래프트된 선수들의 NBA 컴패리즌(비교 선수)을 뽑았는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레전드 천시 빌럽스는 하치무라를 무려 2019 파이널 MVP 카와이 레너드에 비교했다. 빌럽스는 하치무라가 레너드(201cm, 104kg)와 유사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며 향후 레너드처럼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같은 방송사 제일런 로즈 역시 드래프트 하루 전날인 20일 방영된 ESPN의 TV 프로그램 '겟 업'에서 "하치무라가 레너드처럼 좋은 선수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가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은 레너드의 어린 시절과 확실히 비슷하다"면서 하치무라의 컴패리즌으로 레너드를 꼽은 바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설레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많이들 기대하는 선수이긴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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