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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고교생 선수까지…스포츠계 또 불법 도박

  • 류뚱띠
  • 조회 3934
  • 2016.04.07 11:51

불법 스포츠도박의 마수가 뻗치지 않은 스포츠 종목이 있기는 할까.

프로농구 간판스타 김선형(28·서울SK)이 연루됐던 전·현직 농구·유도선수들의 스포츠도박 사건이 불거진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번엔 동계스포츠계에서 사건이 터졌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원정 도박 파문도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번엔 고교생 선수까지 포함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체육계 특성상 선후배끼리 매우 가깝게 지내면서, 별다른 죄의식 없이 도박을 접한 뒤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박에 대한 처벌수위가 너무 낮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스포츠 도박은 아니지만 어쨌든 불법인 도박을 하고도 임창용은 다시 선수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죠. 안지만과 윤성환은 벌써 출전도 하구요.

 

스포츠 도박의 경우 박현준 같은경우 영구제명이 된 상태지만 영구제명과 과징금 등 법을 좀더 강화해야지만 사라질 듯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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