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더비 경기를 로테이션으로 임하는 패기.gif (12MB)

  • 야구
  • 조회 394
  • 2019.12.05 15: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11726




역시 나중에 gfycat 태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gif로 올려둡니다.




AcceptableMelodicDunnart-size_restricted.gif

ShrillGleamingBluetonguelizard-size_restricted.gif

GratefulGracefulIcelandichorse-size_restricted.gif

2019. 12. 04. Liverpool 5 (Origi 6' 31, Shaqiri 17') - 2 Everton


그리고 그 자원으로도 대승을 거두는 강함. 살라와 피르미누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오리기와 샤키리, 랄라나를 투입하면서 앞으로 있을 클럽월드컵과 박싱 데이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인 리버풀. 하지만 머지사이드 더비를 대승으로 가져가면서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골을 넣은 샤키리와 오리기도 훌륭했지만 선발 명단에 남아있던 마네의 활약이 참 대단하네요.

클롭은 프리미어리그 159경기만에 100승을 달성. 리버풀 감독으로서는 최단경기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보면 2위 기록이라고 하네요. 해당 기록 보유자는 142경기만에 100승을 달성한 무리뉴.

리버풀은 리그 32경기 무패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머지사이드 더비 17경기 연속 무패(7승 10무)를 달성.

디보크 오리기는 에버튼을 상대로 경기에 뛴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총 5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9골을 기록한 스티브 제라드와 6골을 기록한 로비 파울러에 이어 구단 기록 3위에 위치했다고. 한편 오리기는 선발로 뛴 50경기에서 22골을 기록 중.

그리고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하며 모든 대회 통틀어 13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이상 소화한 이후 강등권에 위치한건 1998-99 시즌(당시에는 32경기 째에 강등권)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