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쉬는 동안에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우승을 했는데 뭐랄까 이미 예상을 해서인지 축구가 중단되었어서인지 아니면 타팀 경기로 확정되어서인지 막 확 타오르는 기분 보다는 덤덤한 기분이 드네요.
오히려 리그 우승을 못했던 몇몇 선수들은 생각나기는 합니다.
어쩌다보니 11명이네요.
당연하지만 개인적인 사심이 너무나 들어갔습니다.
골키퍼
페페 레이나(05~13)
8시즌이나 있으면서 예능을 담당해줬던 선수. 그래도 골든 글로브 3연패는 잊지 못할듯
센터백
사미 히피아(99~09)
챔스, 유로파, 슈퍼컵, FA컵, 리그컵, 커뮤니티쉴드까지 우승만 10회 했는데 리그 우승은 없는 선수
재작년 방한 때 기다렸다가 셔츠에 사인도 받았던 선수
다니엘 아게르(06~14)
진짜 자기 말지켜서 소속팀이라고는 브뢴비와 리버풀밖에 없는 상남자. 7시즌 반동안 트로피 3개는 아쉽죠.
마틴 슈크르텔(08~16)
무려 5명의 감독과 함께한 슈크르텔이 8시즌 반동안 얻은 트로피는 리그컵 1개입니다.
풀백
욘 아르네 리세(01~08)
왼발 중거리 슈팅. 이걸로 끝이죠.
제이미 캐러거(96~13)
리그 빼고는 모두 우승을 해봤던 레전드
미들
사비 알론소(04~09)
이제는 리버풀보다는 레알과 뮌헨이 더 기억에 남을 수도 있는, 리버풀 떠나서 실컷 우승한, 떠날거면서 아시아 투어까지 따라온 선수
루카스 레이바(07~17)
리버풀 암흑기를 관통하면서 상징할만한 선수. 10년간 뛰면서 리그컵 하나 우승했네요.
공격수
루이스 가르시아(04~07)
루간지. 역시 재작년 방한 때 사인 받았던 선수.
덕 카윗(06~12)
그래도 커리어 마지막은 영화와 같았던 선수. 그래도 트로피 2개입니다.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04~10)
그래도 이스탄불의 기적도 만들어주고 우승에 대한 희망도 품게 해줬던 감독
주장
스티븐 제라드(98~15)
루간지 빼고는 최소 다섯시즌은 뛰면서 어떤 선수는 우승 하나를 어떤 선수는 리그 빼고는 다 우승해본 선수들이네요.
-당연히 방한때 사인받은 부분이 프리미엄이 되었죠.
히피아였나요? 재작년 방한때 우승할 적기라고 했는데 1점차로 못했었던 아쉬웠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
그러한 와중에 우승을 했는데 뭐랄까 이미 예상을 해서인지 축구가 중단되었어서인지 아니면 타팀 경기로 확정되어서인지 막 확 타오르는 기분 보다는 덤덤한 기분이 드네요.
오히려 리그 우승을 못했던 몇몇 선수들은 생각나기는 합니다.
어쩌다보니 11명이네요.
당연하지만 개인적인 사심이 너무나 들어갔습니다.
골키퍼
페페 레이나(05~13)
8시즌이나 있으면서 예능을 담당해줬던 선수. 그래도 골든 글로브 3연패는 잊지 못할듯
센터백
사미 히피아(99~09)
챔스, 유로파, 슈퍼컵, FA컵, 리그컵, 커뮤니티쉴드까지 우승만 10회 했는데 리그 우승은 없는 선수
재작년 방한 때 기다렸다가 셔츠에 사인도 받았던 선수
다니엘 아게르(06~14)
진짜 자기 말지켜서 소속팀이라고는 브뢴비와 리버풀밖에 없는 상남자. 7시즌 반동안 트로피 3개는 아쉽죠.
마틴 슈크르텔(08~16)
무려 5명의 감독과 함께한 슈크르텔이 8시즌 반동안 얻은 트로피는 리그컵 1개입니다.
풀백
욘 아르네 리세(01~08)
왼발 중거리 슈팅. 이걸로 끝이죠.
제이미 캐러거(96~13)
리그 빼고는 모두 우승을 해봤던 레전드
미들
사비 알론소(04~09)
이제는 리버풀보다는 레알과 뮌헨이 더 기억에 남을 수도 있는, 리버풀 떠나서 실컷 우승한, 떠날거면서 아시아 투어까지 따라온 선수
루카스 레이바(07~17)
리버풀 암흑기를 관통하면서 상징할만한 선수. 10년간 뛰면서 리그컵 하나 우승했네요.
공격수
루이스 가르시아(04~07)
루간지. 역시 재작년 방한 때 사인 받았던 선수.
덕 카윗(06~12)
그래도 커리어 마지막은 영화와 같았던 선수. 그래도 트로피 2개입니다.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04~10)
그래도 이스탄불의 기적도 만들어주고 우승에 대한 희망도 품게 해줬던 감독
주장
스티븐 제라드(98~15)
루간지 빼고는 최소 다섯시즌은 뛰면서 어떤 선수는 우승 하나를 어떤 선수는 리그 빼고는 다 우승해본 선수들이네요.
-당연히 방한때 사인받은 부분이 프리미엄이 되었죠.
히피아였나요? 재작년 방한때 우승할 적기라고 했는데 1점차로 못했었던 아쉬웠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