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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에겐 축하를, 경남FC에겐 위로를

  • aqir
  • 조회 199
  • 2020.11.29 23:34
경남의 승격 실패는 아이러니하게 K리그2 다른 팀들에겐 긴장감으로 다가온다. K리그1과 K리그2의 각 팀 주전 선수를 대거 영입 중인 경남의 전력 강화 소식이 어느 정도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상무와 승격에 재도전할 부산, 대전, 서울이랜드, 전남 등 K리그2 팀들은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 큰 관점에서 보면 올 시즌 K리그1보다 더 성장세가 두드러진 K리그2가 내년에도 발전가도를 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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