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올해 골 못 넣으면 출가하겠다고 선언한 축구선수

  • 불타는마을
  • 조회 337
  • 2021.02.06 15: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28165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2046


- 머리띠 이야기가 나왔는데 올해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 힘들게 기른 머리를 모두 밀고 절에 들어간다고 들었다.

사실이다. 그 어느 때보다 이를 갈고 준비 중이다. 내 장점인 민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피지컬 훈련을 따로 하고 있다. 빠른 템포를 내 몸에 적응시키고 있다. 이런 훈련으로 결정력을 키울 수 있다. 1차 전지훈련지였던 제주에서부터 꾸준히 개인 훈련을 했다. 다만 공격포인트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는 정해놓지 않을 예정이다. 데뷔시즌과 작년 모두 설정해놨는데 오히려 말리는 느낌이다. 최대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겠다는 생각이다.


수원 삼성의 한석희 선수가 올해 무득점에 그치면 머리 깎고 출가하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2019년 11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좋은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작년에는 1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게 본인에게도 많이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박건하 감독 체제에서 중용받으며 득점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큰 각오를 품고 들어가는 시즌이니만큼 공격포인트도 따라오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올 시즌 K리그 최대의 관점 포인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