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이후 재개된 NBA 경기중 시간대로는 두번째 경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쉬다 돌아온 풀 충전된 포르징기스는
다르구나를 다시 느낀 경기 였습니다.
스퍼스도 올스타에 못뽑힌 드로잔의 초반 분노도 무서웠지만 막판에 체력 문제인지
마찬가지로 상태 안좋은 머레이, 화이트에게 포제션을 준거 보면 드로잔 빼곤 믿을맨이 없으니 드로잔이 퍼질때까지
책임져야하는 스퍼스의 현상태가 아쉽긴 하네요.
승부처는 퍼들대신 게이가 나와서 막판 스몰라인업으로 나왔는데 포르징기스에게 오펜 리바 2개 내주고 앤드원까지 주면서
게임이 사실상 끝났는데 차란히 스몰라인업으로 승부 볼라면 사마니치나 유뱅,라일스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댈러스는 이겼긴 하지만 컬리스타인의 동업자 고려안하는 파울은 에바라고 보네요..
오늘 나름 알토란 같은 활약한거 같은데 이런것 때문에 다 까먹어 버렸네요..
워싱턴 위저즈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올스타 이후 피로로 인한 야투감이 안돌아와 고생하는 빌과 대비되는 발렌슈나스의 하드캐리로 멤피스의 무난한
리드를 지켜가면서 가비지 경기를 만들어 냈네요.
발렌슈나스는 1점만 더 넣었어도 30-20인데 아쉽네요. 모란트는 올시즌 원래도 안좋은 외각슛감이 더 엉망이 된채
영 안돌아오는데 오늘은 자유투마저도 말을 안들었다는 점 + 포제션을 많이 주는데 영점 안잡힌 윈슬로우까지 있음에도
클락, 틸먼, 멜튼 등 벤치타임에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점수차를 벌리거나 지키는 장점이 제대로 발동된 경기였습니다.
여기에 알렌과 자렌 잭슨 쥬니어까지 복귀하면 더 볼맛 나겠네요.
오늘 경기 이후 순위 반영입니다
동부
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