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밀워키 벅스
확실히 후반기부터 무리한 돌파를 줄여나가고 킥아웃 위주로 어시스트 능력이 향상되면서 골밑 공간을 상대방에게
열리게 강요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돌파후 마무리 그리고 점퍼 능력도 향상되 미들레인지 공략도 되는점등
영리하게 플레이하면서 체력을 세이브하면서 자유투 성공율마저 높아지고 있는등 밀워키의 6연승에는 미들턴의 추격의지를
꺾는 찬물 샷도 있겠지만 쿰보의 스텝업이 더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터커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로 올라온다면 밀워키의 올시즌 블렛소-조지힐-매튜스-마빈윌리엄스의 공백으로 인한
외각 수비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는데 쿰보-미들턴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상급 수비수가 터커이고 또한 느린 센터인 로페즈가
전진 수비시 뒷공간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등 전반적인 수비수치가 떨어진 밀워키가 예전의 자신들의 강점이었던 모습을
찾기 위한 터커의 영입일텐데 그게 매꿔진다면 밀워키가 동부 1위를 차지하는것도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경쟁자인 필라델피아와 브루클린은 핵심 플레이어가 당분간 빠져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샌안토니오는 머레이. 밀스 공백여파가 여실했고 화이트가 너무 니갱망급으로 포제션 대비
해주질 못하고 드로잔 고도 상대 즈루,미들턴, 터커등 수비수들이 스위칭하니 막히는 등 전술적으로는 완패였다고 봅니다.
로니 워커의 슛감으로 이정도 접전 만들어낸게 어딘가 싶더군요.
그나저나 이팀도 퍼들 백업이 필요할거 같은데 알드리지는 팔릴 기미가 안보이고 답이 없긴 하네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G리그 복귀 이후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던 풀의 활약은 고무적이었지만 코로나 프로토콜로 와이즈먼 케본 루니등
빅맨들이 모조리 빠진 골스의 페인트존을 멤피스가 제대로 공략하면서 결국 막판 클러치때 선수단 퀄리티에 따른 집중력
차이로 승패가 나눠졌네요.
골스는 올스타 브레이크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우브레가 귀신같이 시즌초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어제의 퍼포먼스는 하루짜리
반짝인 위긴스의 평균 회귀까지 오늘까지 쉴 에정인 커리의 공백을 매꾸지 못하게 되면서 졌는데 애초에 어제 이긴것도
기적이라고 봐서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멤피스는 후반기 팀을 이끌고 잇는 발렌슈나스를 선두로 딜런 브룩스 , 윈슬로우, 클라크, 모란트 등 마음껏 센터라인이 실종된
골스 상대로 리바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총 6명이 10점+ 스코어링으로 멤피스 특유의 공산농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새크라멘토 킹스 VS 필라델피아 76ers (나머지 2경기는 가비지성 경기라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합니다.)
샬럿 호넷츠 VS LA 클리퍼스
앞선 레이커스 vs 애틀란타 경기 포함 5경기가 지난 컨퍼런스별 순위 변화입니다.
동부
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