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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주인공’ 권씨 “기성용 편에서 협박? 선의를 이용 말라”

  • 유럽피안
  • 조회 455
  • 2021.03.24 19:34

기성용 측 주장 “D, 권모 씨와 통화에서 오보 인정”

D측 주장, “기성용 측 권모 씨가 60여 차례나 협박 및 회유”

권모 씨와의 유리한 녹취 파일만 공개하는 양 측

권모 씨 “선의로 한 일, 날 이용하지 말아달라”

 

권모 씨는 자신의 선의가 협박과 회유, 강요로 변질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이 더 이상 이 일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권모 씨는 “나는 누구 편도 아니다”라면서 “나는 그 사건을 모른다. 그저 축구인 한사람으로서 화해하길 바랐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여기서 멈춰줬으면 한다. 내 선의를 이용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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