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님과 관련한 기사를 쓰면서 최근 사실을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약 두 달
전부터 소식을 접하면서 정보를 모았지만 최종적으로 한 번 더 확인했어야 하는데 이 점이 많이 미흡했습니다. 다른 소식도
아니고 민감한 소식을 전함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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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영상을 올리면서 마지막에 혼잣말로 욕설을 한 건 제 자신에 대한 자책이었습니다. 이제는 여러 기자들을
이끌면서 실수 없이 잘해야하는 제가 또 큰 실수를 해서 제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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