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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탤런트 전문 양성소가 된 도르트문트

  • 베른하르트
  • 조회 534
  • 2021.04.13 10: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31137
http://theanalyst.com/eu/2021/04/young-european-footballers/

원 칼럼과 자료는 여기에 있습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은 여기서 읽으셔도 좋습니다.

날짜가 지난주 주중 기준이니 자료들의 수치가 다소 달라졌을 수 있음을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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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현재 유럽 5대 리그에서 21세 이하 선수가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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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르트문트 스쿼드에 들어와있는 주요 U-21 선수들. 홀란드가 여기에 들어와있는게 다소 위화감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도르트문트의 U21 선수들이 합작한 분데스리가 득점은 총 55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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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스쿼드 에이징 그래프입니다. 어린 선수들도 많지만 훔멜스와 로이스 같은 수준 높은 베테랑들이 스쿼드의 중심과 균형을 잘 맞춰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르트문트 스타팅 라인업의 평균 연령은 분데스리가에서도 9위로 딱 중간이라고 하네요.



Screenshot_2021-04-11-VfB-Stuttgart-and-Borussia-Dortmund-table-standings-in-1-Bundesliga---Round-28-on-Sunday-April-11-2021.png

그럼에도 한가지 문제점을 꼽으라면 바로 도르트문트의 리그 성적. 저렇게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내고 활약시키는건 좋은데 챔스와 달리 리그에서는 꽤 부진한 성적으로 챔스 티켓을 놓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아무리 유망주를 잘 키우더라도 이러면 나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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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넓혀서 살펴보면 리그 앙의 환경이 이러한 U21 선수들 발전의 바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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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선수들의 발전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예외가 되지 못합니다. 현재 30경기를 치른 상태지만, 이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이번 시즌은 07-08 시즌 이후로 U21 선수들이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차지하게 되는 시즌이 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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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는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U21 선수들의 리스트입니다. 정작 위에 있던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별로 안 보이는 것도 흥미롭고, 칼럼에서는 이 중 5명이나 프리미어리그 선수인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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