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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율, 등판 다음 경기 홈런…1982년 김성한 이후 39년 만에 진기록

  • 강건마
  • 조회 260
  • 2021.04.23 21:34

전날 투수로 등판한 선수가 그 다음날 홈런을 치는 케이스가 39년만에 나옴.


프로야구가 개막했던 1982년에 나오고 지금껏 한 번도 안 나왔던 기록.


이전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해태 시절 김성한으로 강태율과 달리 당시엔 진지하게 투타겸업을 하며 나온 기록.


1982년 김성한은 투수로 10승을 하고 타자로 3할에 13홈런을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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