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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새로운 수영 천재 2명...

  • 스콧트
  • 조회 388
  • 2021.06.04 09: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33702
황선우
2003년 5월 21일 생 (만 18세)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미터
개인최고기록: 1분 44초 96 (세계주니어신기록, 올해 5월 17일 수립)
한국기록: 1분 44초 80 (박태환)
아시아기록: 1분 44초 39 (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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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44초 96은 올 시즌 한정 세계 4위 기록으로서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19년 세계선수권 결승기록으로 비교해 보면 둘 다 은메달에 해당하는 기록임. 올 시즌 황선우 보다 앞선 세 개의 기록은 모두 수심 3미터 풀에서 달성된 것이지만 황선우의 기록은 수심 1.8미터 풀에서 달성된 것. 수심이 깊을수록 기록 달성에 유리함. 좋은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메달권을 노려볼 수 있음.



이은지
2006년생 중3
주 종목: 여자 배영 200미터
개인최고기록: 2분 09초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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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여중생으로 올림픽A 기준 기록 통과...이전에도 중학생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딴 적은 있으나 (박태환, 강영서) 올림픽A 기준기록을 통과한 경우는 이은지가 처음임...전 세계 동 나이 대 적수 없음...
현 200미터 여자 배영 세계 최강인 미국의 리건 스미스(2002년생) 동 나이 대 기록보다 더 좋은 기록
도쿄 올림픽 보다는 그 다음 파리 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음


아무튼 두 선수다 계속 성장해서 꼭 올림픽, 세계선수권에서 황금빛 물살을 가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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