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1군에서 한경기도 못 뛰었는데, 올해는 이병근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전반기 동안 1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대구 FC U-12 아카데미부터 시작해, 율원중-현풍고로 이어지는 유스팀 시스템을 모두 거친 최초의 선수라고 하네요. 연고 지역에서 태어나, 구단 유스팀을 다 거쳐 올라온 선수가 저렇게 열심히 뛴다고 하면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성장해 나가는 선수가 되면 좋겠네요.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