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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돈치치 리투아니아전 하드캐리하며 올림픽 진출

  • gami
  • 조회 297
  • 2021.07.05 14: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35487


새벽에 잠이 안와서 잠시 본건데 루카의 플레이에 끝까지 다 봤습니다. (스포티비꺼가 더 좋긴한데 그건 퍼와도 막혀서 이걸로 퍼왔어요)
루카 돈치치가 31득점 11리바 13 어시스트를 하며 올림픽 리투아니아 예선의 승자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진출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일방적인 응원(이건 국가 대항전이니 열기자체가 다르더군요.)과 올스타급 빅맨 2명(사보니스, 발렌슈나스)과 
전체적인 전력차이가 있었는데 그냥 루카가 내각으로 들어가면 죄다 앤드원이고 빼주면(시야도 예술) 노마크 3점인 상황이라 
정말 루카가 혼자 다해서 첫 올림픽 진출을 따냈네요. 

반면 리투아니아는 92년 부터 이어진 7연속 올림픽 진출이 루카에 의해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3쿼터 2분 30초를 남겨뒀을때 2점차까지 따라 붙었는데 거기서 슬로베니아 찬차르가 3점포를를 못 막으면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패인을 꼽자면 사보니스-발렌슈나스라는 최강인사이드를 골밑에만 박아둔게 컸다고 봅니다.  특히 사보니스는 필드와 외각이 좋은데 경기 내내 사보니스가 내각에서만 플레이를 제한 시키며 제 플레이가 가동 되기 힘든 구조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이러면 폽 감독의 드림팀도 방심하기 힘듭니다. 슈퍼스타는 언제든 최강팀을 무너뜨릴 수 있으니깐요.
대표팀 은퇴한 고란 드라기치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위해 돌아만 와준다면 메달을 따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동생(조란 드라기치)이 당장 형 찾아가서 엄청 설득 시킬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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