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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게 쓴소리한 서포터스, 이례적이었던 대전 풍경

  • 에베레스트
  • 조회 243
  • 2021.07.11 01:34
최해문 콜리더는 “우리가 질 수도 있어요”라면서 “우리는 지는 게 더 익숙한 팀이라 그거 때문에 화가 나는 게 아니예요. 투지라도 좀 보여주세요. 서로 말도 좀 하고 파이팅을 보여주세요”라고 외쳤다. 그의 말에는 팀을 향한 애정과 답답함이 그대로 묻어났다. 그가 쓴소리를 마치자 골대 뒤 팬들은 그의 말에 동조하면서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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