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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와 네이마르.jpgif(약 데이터)

  • 애연둥이
  • 조회 316
  • 2021.07.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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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네이! 너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우리는 진심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었지."
"특히 우리는 아직도 너를 정말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

"우리는(메시, 수아레즈) 항상 그랬던 것처럼 마테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어."
"수이레즈를 비롯한 많은 (바르셀로나) 선수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또한 항상 어느 곳에서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나는 너가 늘 행복하길 바라고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우리가 다시 만나 게 될 거라고 확신하고 그 날을 기대하고 있어! 잘 지내고! 아프지마!"
- 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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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스포르테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TV 인터뷰 도중 메시와 함께 뛰었던 지난 추억을 떠올렸다.

네이마르는 “내가 브라질 산토스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21살이었다. 당시 세계 최고의 팀에 속한,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내게 큰 사랑을 줬다”라고 메시와 만남을 떠올리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바르셀로나로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네이마르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다. 이는 정말 어려운 문제다”라고 천천히 말했고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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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그 세계 최고의 선수는 나에게로 와서 손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로 와. 너는 너 자신이 되어야만해. 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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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가 산투스에서 플레이한것처럼 같은선수가 되야한다. 기죽지마라. 그리고 나와 이 클럽에 있는 그 어떤 선수도 두려워하지마라. 나는 여기 너를 도우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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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의 포옹이 브라질에서 비판을 받자 인스타에 쓴 글

어제 나는 패배하고나서 내가 아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안아주러 갔다

나의 친구이자 형제 메시, 슬펐지만 너가 나를 이겼다고 말했다.

지는 건 너무 슬프지만 메시는 정말로 미쳤어

나는 메시가 축구, 특히 나를 위해 한 일에대해 매우 존경하고 있다

지는 건 싫다

하지만 넌 우승을 즐겨라

축구는 이 순간을 위해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축하해 나의 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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