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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3영입을 성사시켜가는 토트넘

  • parkjisung
  • 조회 269
  • 2021.07.23 12: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36834


일단 이전에 전해드렸던 [브리안 힐] 영입건. 에릭 라멜라에 20-25m의 현금을 얹어 세비야로부터 브리안 힐을 영입하는 것은 절차상의 문제만 남았다고 볼 정도로 이미 진전된 상태. 주말 내로 오피셜이 뜰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탈란타로부터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과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골리니는 지난 시즌 아탈란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선수고 이전에 세리에 A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이 많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진 골키퍼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은 이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아탈란타가 후안 무소라는 더 주전급 골키퍼를 새로 영입하면서 토트넘이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네요. 요리스의 장기적인 대체자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딜 형태는 토트넘이 매번 잘하는 임대 후 이적 형태로, 20경기 이상 출전하면 15m 유로 상당의 의무이적 옵션이 있다고 하네요. 아 참고로 이 친구 어렸을 때 맨유 유스에서 뛴 경력이 있어서 프리미어리그 홈그로운에 해당한다고...



동시에 역시 아탈란타로부터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빠르게 진전시키고 있다네요. 이번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로 꼽히기도 하는 센터백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하는 선수입니다. 개인 협상은 합의에 이르렀고 이적료 협상만이 남았는데 토트넘은 40+10m, 아탈란타는 55-60m을 원하고 있다고.

이 딜은 앞서 언급된 2개의 딜과는 다르게 성사단계라고 보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순 루머 수준은 아니고 실제로 진지하게 진척되고 있는 뉴스입니다. 그리고 로메로 본인은 아탈란타 잔류든, 토트넘 이적이든,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든 거취를 열어둔 상태인 것 같네요. 하지만 토트넘 행에는 꽤 긍정적인 편이라고.



토트넘도 신구장 건축에 무리뉴 경질에 여러가지 이유로 재정 상황이 꽤 좋지 않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 여유가 있나보네요. 케인 팔아서 충당하겠다는 아닌 것 같고... 다른 딜보다 로메로 영입은 토트넘에게 정말 좋은 딜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성사될 지는 시간을 좀 더 두고 지켜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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