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죽했으면’ 1승18패 신생팀, 조송화 영입도 검토했다…그런데 철회 왜?

  • 실바
  • 조회 176
  • 2021.12.30 08:34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29일 기준으로 1승 18패에 13연패를 기록 중인 암담한 상황.


선수들 대부분이 경력이 짧고 젊지만 그중에서 세터진은 주전 둘 모두 이제 프로 3년차에 다른 팀 백업 선수 출신들.


경험도 실력도 부족해 거의 매번 코치나 감독 지시가 나오다 보니 세터들이 코칭 스탭 눈치 보며 시키는 대로 토스를 올리는 지경.


한데 이런 팀마저도 고민 고민하다 당장 올라갈 성적보다 깎여나갈 이미지가 너무 크다고 포기한 게 현재 조송화 상태.


앞일을 장담할 순 없지만 현 시점에선  프로 배구에서 선수 커리어는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될 정도


IBK랑 소송 불사하겠다며 싸우는 것도 이번 연봉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인듯.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