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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라는 말 싫어" 3개월 축구여행 마친 김학범 감독

  • 묵사발
  • 조회 259
  • 2021.12.30 09:34

김 감독은 아르헨티나 1부 클럽 데펜사(현재 2위)를 집중 탐구했다. 1주일 넘게 이 클럽의 경기와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베카세세 감독(아르헨티나 출신)과 친분을 쌓았다. 그는 "나는 아르헨티나가 요즘 축구하는 스타일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해답을 찾고 있다. 현장에서 본 아르헨티나 축구는 더 강렬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라질 축구는 오히려 속도감이 더 떨어지는 흐름이다. 현장에서 본 브라질리그의 경쟁력은 생각 보다 더 떨어졌다. 이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은 젊은 나이에도 유럽으로 팔려나갔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도 산타면서 훈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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