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대건설 대 페퍼저축은행의 4차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는 3대0으로 현대건설이 완승했습니다.
페퍼는 외국인선수인 엘리자벳선수가 부상과 다음경기인 기업은행전을 대비해서 빠졌습니다.
그래서 국내선수로 경기를 치뤘는데 잘 쫓아가다가 뒷심이 부족한게 좀 아쉽더라구요...
현대건설은 상대팀이 외국인선수가 없어 좀 여유롭게 경기운영을 했습니다.
1세트부터 로테를 돌렸는데 로테로 나오는 선수가 세터에 이나연, 라이트 황연주, 레프트 정지윤이니...
확실히 1위팀의 여유가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현대건설은 이번시즌 두번째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을 보니 흥국생명 2연전, 페퍼저축은행, gs, 도로공사 이런 일정인데 주요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이번시즌 최다연승인 12연승은 물론이고 gs, 도로공사 까지 잘 넘기면 15연승도 가능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