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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기 추락’ 김광현의 솔직 발언 “아쉽고 속상하다…팬 서비스 노력했으면”

  • 하건
  • 조회 266
  • 2022.03.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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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 친정팀 SSG 랜더스로 복귀한 김광현은 “야구 인기가 식었다는 말이 많아서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홈 개막전 3연전(4월8~10일)에 시즌 첫 등판이 확정적이다. 홈 팬들에게 첫 인사. 그는 “지난 2년 동안 100% 관중이 들어온 적이 없다고 들었다. 홈 3연전에 내가 던지지 않더라도 덕아웃에는 있을 것이다. 팬들에게 다시 인사하고, 마운드에서 2년 만에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저로 인해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 찾아왔으면 좋겠고, 팬서비스도 잘 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팬서비스를)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월 중순 복귀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은 미국에서 느낀 점과 팬서비스에 대해 “메이저리그 2년간 느낀 점이 많은데 빅리그 선수들의 마인드가 가장 크다. 선수들이 미디어를 대하는 게 다르고, 메이저리거는 생각이 깊더라. 어린 선수들도 팬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깊었다. 어떻게 하면 메이저리그에 오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하더라. 나도 그런 점을 보고 배웠다. 더 발전하고 베풀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SSG는 KIA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나란히 미국에서 복귀한 김광현과 양현종(KIA)의 선발 맞대결을 기대하는 시선도 많다. 김광현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1경기 빅매치 보다는 시즌 전체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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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EWStwmz



팬서비스만 문제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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