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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슈퍼매치 폭행 피해 학생 초대해 진심 담아 위로

  • sSportSs
  • 조회 213
  • 2022.07.07 18:34

선수단 한 명 한 명이 A군에게 위로를 전한 뒤 기성용은 특별히 A군과 잠시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 힘내고 끝까지 서울을 응원해 달라. 우리도 A군을 돕겠다.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말을 전달했다. 이후 A군은 구단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석에서 아버지, 동생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A군은 FC서울 유니폼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와 경기를 지켜본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FC서울 측은 이 일을 조용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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