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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공동 9위’가 주는 희망

  • 내배유리배
  • 조회 2691
  • 2016.06.13 11:16

한화 선수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4월7일부터 이어진 10위 탈출…최근 13승3패 분위기 반전 

탈꼴찌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지긋지긋한 숫자 ‘10’에서는 벗어났다.
 

한화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전에서 9회말 1사만루서 양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LG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시즌 24승34패1무(승률 0.414)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단독 9위였던 kt가 고척 넥센전에서 패하면서 24승34패2무로 승률이 같아져 한화는 kt와 공동 9위가 됐다.

 

 

 

 

대단하네요. 한때 사상최초의 100패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사실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성적을 내니 잘못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따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권혁, 박정진, 송창식 그리고 정우람까지 과연 여름을 버틸수 있을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작년도 이와 비슷한 테크를 타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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