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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수권자가 주니어 대회 나옴

  • sSportSs
  • 조회 255
  • 2022.09.05 20:2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60631


밑에 수영글이 있어서 덧붙여봅니다. 
여러분도 잘아시는 그 포포비치가 맞습니다. 무얼 위해 구지 칠레까지 오셨나 싶긴한데 
그냥 기록깨셨고 계주도 금1, 은1로 조국을 위해 뛰셨습니다. (자유형 100m에서 파트릭 세바스티안이라는 괜찮은 선수가 있어서 파리에선
계영에도 메달을 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포비치와 한국 대표팀이 유일하게 나란히 보이는 남자 400m 계영을 올려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번에 한국 대표팀이 전력을 내보낸건 아닙니다. 04년생 중에 국가대표인 선수(세계선수권 100m 한국신기록 멤버 김민준 포함) 중에 빠진 선수도 분명있죠. 이번 대표팀은 유망주 육성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육성기금으로 재정후원을 받아 파견됐기에 성격이 조금은 다릅니다. 결선에 많이 올라갔어서 주니어라 레벨이 다르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포포비치 같이 대회에 진심인 사람들도 더러 출전해서 결선에 많이 오른 것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이쪽을 황선우 선수 때문에 관심있게 보는터라 노민규 선수의 활용법이 다소 아쉬웠는데 이 선수가 9종목에 출전 신청했는데 결국 자기 주종목이라 평가 받는 자유형 200m에 제 실력을 못발휘한게 아쉽습니다.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중3으로 해당종목 6위에 올랐었죠) 특히 자유형 에이스로 출전한 노민규, 김준우 둘 다 07년생 중3인데 결선에 못 올라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서 다음 주니어때는 더 성공적으로 기대해보셔도 될듯합니다. 수영연맹이 최근에는 그래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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