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의 가장 큰 문제점: 모기업이 바뀌면 툭하면 연고지 이전을 하거나 이전 팀 역사를 지움
(어떤 팀을 인수해서 창단했다거나 전신 시절 우승 기록 간략한 언급만이라도 있으면 다행인 판)
데이원은 오리온을 인정하지 않고 해체 후 재창단한 팀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오리온 시절 우승 경력 같은 기록이나 김병철 영구결번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KBL에서는 엄연히 기록 이어지는 후신으로 인정하고 있음) 그 전에 오리온부터가 대구에서 고양으로 야반도주해 온건데 당시 오리온스를 인수하려던 이랜드에서 수도권 연고를 요구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