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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벵거 '바이에른 뮌헨 2차전은 심판이 죽여버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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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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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e-wenger-arsenal-07032017_1v4dvcb5x8hll19urmjlu8vd2l.jpg [골닷컴] 벵거 '바이에른 뮌헨 2차전은 심판이 죽여버린 경기'

아스날은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10-2,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었다. 아스날은 그 때의 패배를 링컨 시티에게 돌려주며 5-0으로 대승하며 FA컵 4강으로 진출했다. 벵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박수를 던지고 싶지 않았고, 나는 그 경기를 이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

"우리 팀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잘 경기했었고, 나는 우리 팀이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우리 선수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나는 우리가 11대 11로 경기할 때까지는 아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당시 주심인 아나스타시오스 시디로풀로스 주심이 53분 경에 코시엘니를 퇴장 시킨 것이 아스날의 운명을 정해버렸다고 밝혔다.

"우린 후반전에 바이에른에게 무너졌지만, 그건 실력있는 팀을 상대로 10명으로 싸우는 것이었다... 그건 축구 경기도 아니었다."

"여러분이 내 자리에 잠시 앉아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도 모든 사람을 조용하게 만들기란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노력했다."

"그 비난들은 우리의 지난 경기를 정당화 시켜주지 못했다. 나는 그 경기를 세 번 다시 돌려봤고, 그 경기는 심판이 죽여버린 경기였다."


그러면서 이번 링컨 시티전에서 넘어진 옥챔이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지만, 너무 심각한 부상은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3/11/33544042/wenger-the-criticism-wasnt-justified-after-bayern-blowout?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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