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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아스날 레전드 : 앞으로 수년 동안 토트넘보다 아래일 것 같아서 역겹다.

  • 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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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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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s-Eric-Dier-celebrates-scoring-their-first-goal-with-team-mates.jpg [미러] 아스날 레전드 : 앞으로 수년 동안 토트넘보다 아래일 것 같아서 역겹다.










아스날 레전드 폴머슨은 망가진 아스날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들이 이번 시즌을 토트넘의 아래 순위에서 마무리 짓고 앞으로 수년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예측하면서 이 변화에 "구역질이 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벵거 부임 21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현실에 아스날 레전드는 체념했다.



머슨의 친정팀은 쇠퇴하였고 내분의 위험에 처해 있다.



팬들은 벵거의 재계약 여부를 둘러싸고 서로 싸우고 있다.



첼시는 맨시티와 2-2로 무를 캔 아스날을 18점 차이로 앞서 있다.



아스날에서 425 경기를 뛰면서 99골을 넣은 머슨은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클럽은 현재 오만하다고 말했으며, 벵거가 계속 잔류한다면 최고 득점자인 산체스가 이번 여름에 첼시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며 걱정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4월 30일에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지는 북런던더비는 아스날이 스퍼스보다 위에 있었던 지난 20년을 그대도 되돌려 주는 사소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머슨은 격분해서 말했다.






"내가 이걸 어떻게 느낄 것 같아? 그건 정말 역겨운 일이야"



"맞아. 벵거가 키운 선수들은 지금 감독을 추락시키고 있어"



"내가 아스날에 있었을 때는 매주가 싸움이었어. 훈련을 하면 선수 두명 정도는 바닥을 굴러다녔지"



"웨스트 브롬에게 깨졌다면 콩테나 무리뉴, 퍼거슨, 조지 그레이엄이 라커룸 안으로 들어올 때 앉아있는 것을 상상할 수가 있나? 그랬다가는 라커룸에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칠걸?"



"일요일 맨시티전의 모습을 봐. 월콧이 동점골을 넣은 뒤의 모습을 보면 7월 프리 시즌 에미레이츠 컵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만약 그들이 생각이 있었다면, 그들은 감독을 향해 뛰어가 연대감을 보여주었어야 해"








토트넘의 압도적인 행보는 아스날의 문제점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그리고 머슨은 이번 4월 30일에 있는 더비경기는 시대의 끝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높이 날아오르고 있고 아스날은 추락하고 있어.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아래였던 것이 21년이지만 난 이번 시즌 결과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은 알고 있어"



"난 아스날이 향후 5년은 토트넘보다 위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토트넘이 경기장 문제로 자기들 선수들을 팔거나 한다면 모를 일이지만 말이야"



"만약 누군가가 와서 캐인이나 알리 등에게 거액의 돈을 주면 그들은 이런 돈을 거부할 수 있을까? 만약 거부한다면 아스날은 오랜 시간 그들보다 아래에 위치할거야"



"지금 아스날에서는 산체스만 토트넘에서 뛸 자리가 얻을 수 있을테고, 난 토트넘이 발전해나가는 것이 걱정스러워."



"포체티노는 매주 다른 선수와 계약을 하고 있는데 아스날은 그것과 반대야. 8명의 선수들이 계약을 안 하고 있고 외질과 산체스의 계약은 곧 끝날 수도 있어"



"난 산체스가 다음 시즌 첼시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예전에도 아스날은 반페르시를 맨유에 팔았고 반페르시는 맨유 첫시즌에 리그 우승을 했지"







머슨은 벵거가 위기를 극복하고 아스날을 성장시키는 유일한 길은 그의 무패우승 시절 맴버 중 하나를 벵거 본인의 후계자로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벵거가 잔류할 것이라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앙리나 비에이라를 데려와 자신의 밑에서 1~2년 동안 일하게 하는 거야. 2년이 지나갔을 떄 그들이 감독을 맡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그것이 그가 면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sickened-arsenal-legend-expects-finish-1015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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