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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무리뉴의 말은 모욕이었고 아자르는 불만이었다

  •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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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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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무리뉴의 말은 모욕이었고 아자르는 불만이었다


첼시는 포르투에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 때, 무리뉴는 두 골에 모두 관여한 아자르를 빼기로 결정했다. 아자르는 레미와 손을 맞췄지만 무리뉴의 축하는 무시했다.

레스터전, 아자르는 엉덩이에 부상이 왔다. 무리뉴는 아자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치료 이후에 다시 뛰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교체되었다. 아자르는 태업설이 꾸준히 나왔다. 지난 시즌 무리뉴는 확실히 아자르와 사이가 안 좋았다.

무리뉴는 경기 전에 아자르를 자극시키 위해 "오늘 우리는 열 명과 뛰게 됐다."라고 말하곤 했다. 지지를 해주는 감독을 선호하는 아자르는 "무리뉴의 눈을 보면 겁이 난다."라고 말했다.

아자르는 하지만 무리뉴의 방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둘은 서로를 이해했지만, 가끔씩 문제가 생겼다. 14년 무리뉴는 "아자르는 레프트백을 보기 위해 정신적으로 준비가 덜 됐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산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 전에 아자르는 "첼시는 카운터어택보다는 상대에게 공을 내주는 것을 더 잘한다."라고 비난했다. 

무리뉴와 아자르의 사이가 좋을 때는, 아자르 아빠가 "무리뉴는 더 자존감을 높여줬고 환상적인 선수로 만들어줬고 환상적인 아빠와 아들로 만들어주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는 팀 미팅에서 상대가 "마라도나 없고, 메시 없고, 아자르 없다."며 아자르를 칭찬해줬다. 이런 말들은 아자르가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을 수 있게 해줬다. 

하지만 무리뉴는 아자르를 "뉴 메시"라고 칭찬하는 동시에 그를 압박했다. "탑이 되기에는 충분치 않다. 널 팔아야 겠다." 그는 다시 기자회견에서 그를 비난했다. 

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둘 사이의 미팅도 가졌다. 아자르는 중앙 공미로 뛰고 싶다고 했고, 리버풀전 (1-1 무)에서 그를 기용했지만 교체 아웃시켜 자신감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이가 좋지 않지는 않다. 무리뉴가 경질되고, 아자르는 그에게 문자로 "내가 꾸준히 잘하지 못해서 경질당한 것 같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무리뉴는 "너와 네 환상적인 가족에 행운을 빈다."고 문자를 보냈다. 

무리뉴는 굳셈이 부족했다고 느꼈고, 아자르와 다른 선수들은 무리뉴의 가차없는 비난에 싫증이 났다. 아자르가 더 큰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apr/14/eden-hazard-jose-mourinho-rollercoaster-relationship-chelsea-manchester-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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