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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Eleven]“죽었어야”… 메시 칭찬했다가 폭언에 시달린 바르트라

  • 세수한번모태범
  • 조회 333
  • 국내기사
  • 2017.04.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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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바르트라....JPG [Best Eleven]“죽었어야”… 메시 칭찬했다가 폭언에 시달린 바르트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바르트라가 sns에 메시의 맹활약을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가 끔찍하고 몰지각한 황당한 비난을 당했다.


메시가 속한 바르셀로나는 지난 4월 24일 펼쳐진 엘클라시코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두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고,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500골을 이뤄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멀리서 이소식을 접한 바르트라는 자신의 sns 에 D10S 라는 글을 남겼다.

스페인어 dios 는 신을 뜻하는 말이며 10은 메시의 등번호를 말하기에 글자그대로 메시는 신이라는 뜻이담긴 말이다.


그런데 이단어를 보고 몰지각한팬들이 그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네 얼굴에서 폭탄이 터졌어야 했다” 혹은 “네 인생이 끝나지 않은 게 정말 안타깝다”라고 폭언을 퍼부은 것이다. 

이 비난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 폭탄 테러를 두고 비아냥거린 말이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치열하기로 소문 난 ‘엘 클라시코’ 이후 

바르트라에게 이런 폭언이 가해졌다는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몰지각한 광팬의 소행일 가능성이 꽤 커 보입니다. 

어쨌든 인륜적으로도 도저히 할 수 없는 폭언이 쏟아진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트라의 죽음을 바라는 인간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러한 행동은 범죄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0457


미친놈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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