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러] 무리뉴 "아약스는 유로파 리그에 나왔으면 안돼"

  • romanson
  • 조회 827
  • 번역기사
  • 2017.05.19 22:1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24648

[미러] 무리뉴 "아약스는 유로파 리그에 나왔으면 안돼"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 리그 결승 상대인 아약스가 유로파 리그에 나와선 안됐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떨어진 클럽이 유로파 리그로 와서는 안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약스는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 오프에서 떨어지면서 유로파 리그로 왔고 이제는 다음 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들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팀이였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온 팀이다. 나는 항상 이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한 팀이 같은 시즌에 2개의 유럽 대회에 뛰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떨어졌다면 그냥 돌아가야하고 유로파 리그에서 뛰는 옵션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유로파 리그는 우리처럼 유로파 리그에 진출한 팀이 뛰어야한다. 우리는 작년에 5위를 했고 유로파 리그에 참가했다. 우리는 시즌 시작부터 유로파 리그에서 뛰었고 지금 우리가 있는 곳까지 오기 위해 싸워왔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캐러거와 수네스가 유로파 리그 결승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프리미어 리그를 홀대하는 것 같다는 의문에 대해서 비난을 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경기의 수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TV를 보거나, 신문을 읽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기반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으로 돈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 중에 일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1월 이후로 우리는 37경기를 치뤘고 프리미어 리그가 38경기이니 우리는 5개월 동안 한 시즌의 리그 경기를 치룬 것이나 다름 없다."


"우리에겐 4개의 큰 부상, 수술이 있어서 선수들의 수가 줄었고, 스몰링과 존스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상태여서 또 선수의 숫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우리에게 지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르코스 로호, 애쉴리 영 그리고 루크 쇼가 준비 되어있다고 상상해봐라. 그랬다면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도 않을 것이다."


"5개월 동안 37경기를 치뤘고 나는 우리가 유럽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든 매치에서 -2인 상태로 한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리그컵, 유로파 리그, 4강과 결승을 제외한 FA컵에서 말이다. 그래서 8강전에 에레라를 향한 레드카드는 우리에게 축복이였다고 생각한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부상인 선수들도 다 스톡홀름으로 데려 갈 것이라고 말했고, 여기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포함된다고 말했다.


"모두가 떠난다. 심한 부상인 선수들도 있지만 다 스톡홀름으로 간다. 최고의 선수들이고 시즌이 시작 한 이후로 정신 무장이 되어 있었다. 원정가고 뛰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집에서 보다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60경기가 있다는 것은 140일 정도는 호텔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년을 함께 보냈고 정신이 무장된 상태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영, 쇼, 로호, 즐라탄 모두가 간다."


수 많은 경기와 부상들이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리는 없다. 비행기에 타는 순간부터 우리가 생각할 것은 하나 뿐이다." 라고 답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e-mourinho-claims-ajax-should-10455250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