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95/10889178/jermain-defoe-in-bournemouth-talks-after-sunderland-relegation
데포가 선덜랜드와 맺은 계약 중엔 팀 강등 시 자유 이적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있고, 4월 28일 선덜랜드가 본머스에게 0-1로 지면서 강등이 확정되자 웨스트햄과 본머스가 데포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본머스는 데포와 계약을 맺기 위해 현지 시각 월요일(오늘)에 데포의 대리인(에이전트)과 접촉했다. 이 다음 선수 본인에게 정식으로 계약을 제의하는 것을 포함해 며칠 안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다.
데포는 선덜랜드의 최종전 첼시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사임한 선덜랜드의 전 감독 모예스는 데포의 방출 조항을 두고 자신이 그의 계약 시점에 감독이었으면 이런 조항을 넣지 않았을 거라면서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