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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킹] 아약스 레전드 다비즈, 맨유의 두 영건에 대해 "차원이 다르다" 극찬

  •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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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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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469997421.jpg [싸커킹] 아약스 레전드 다비즈, 맨유의 두 영건에 대해 "차원이 다르다" 극찬

현역시절 아약스나 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한 前 네덜란드 MF 에드가 다비즈 씨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자신의 친정팀과 맞붙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신성에 대해 언급했다.


다비즈 씨의 친정팀인 아약스는 91-92시즌 이래 처음으로 유로파리그(당시에는 유에파컵) 제패를 노리고 있지만, 다비즈 씨는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 이유로 든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신성, 잉글랜드 국가대표 FW 마커스 래쉬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 FW 앙토니 마샬의 존재이다. 


"아약스에게 어려운 시합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래쉬포드나 마샬과 같이 정말 빠른 선수가 두 명이나 상대에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최근에 그들의 시합을 봤지만 그 두 사람은 차원이 다르다. 그들은 아약스의 수비를 파괴할 수 있다. 아약스도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공을 넘겨주면 가장 위험한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그 두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역시 친정팀의 승리가능성도 믿고 있는 듯,  젊은 아약스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었다.


"아약스는 결승까지 이미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만약 우승을 놓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이 팀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이 아직 젊은 팀이기 때문이다. 시즌 개막할 즈음엔 누구도 아약스가 이러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기세가 있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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