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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시메오네 '첫 날부터 비겨 실망.'

  • 시훈아빠
  • 조회 1770
  • 번역기사
  • 2016.08.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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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simeone-cropped_1vdp0ofoa54tx1w79tsqcp6s4a.jpg [골닷컴] 시메오네 '첫 날부터 비겨 실망.'

시메오네는 홈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마누 가르시아의 막판 동점골을 봐야 했다. 시메오네는 다소 실망하며, 선수들의 골 결정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개막전에서 드라마같은 동점골로 승리를 챙기지 못 했다. 시메오네는 '뒷맛이 쓰다.'고 평했다.

아틀레티코는 라 리가 개막전부터, 새로 영입한 케벵 가메이로가 93분에 얻은 페널티 골로 승리를 가져 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자극받은 알라베스측에서 종료 직전에 마누 가르시아가 득점하면서, 경기는 아슬아슬하게 1-1로 비기고 말았다.

시메오네는 경기력에 대해 "시작할 때부터, 우리팀은 매우 강해 보였고,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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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는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 썼고, 골을 넣기는 했지만, 입맛이 쓰게 느껴진다. 우리 팀은 경기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살짝 모자랐다. 라고 말했다.


알라베스에 대해 시메오네는 "알라베스는 수비에 집중했고, 주하이르 페달은 부상까지 입었다. 골키퍼 또한 매우 잘했다. 이게 축구다. 골이 들어가야 경기를 이긴다. 그런데 우리는 슛을 골로 바꾸지 못했다." 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시메오네는 "딱 한 점이 부족했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6/08/22/26750902/simeone-disappointed-with-opening-day-draw?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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