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 보스윅-잭슨 "무리뉴가 제게 팀에서 미래가 있다고 해주었어요"

무리뉴는 보스윅-잭슨에게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있음을 확신시켜 주었다.

보스윅-잭슨은 울브스로 임대를 가서 16/17시즌을 보내게 되며,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 때, 그를 다시 불러 들일 수 있다.

루크 쇼의 복귀와 사우스햄튼 전에서의 활약은 이번 시즌 보스윅-잭슨의 성인팀에서 출장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애쉴리 영과 달레이 블린트 역시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다.

“제 목표는 돌아가서 팀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뛰는 거고, 또 많은 경험을 얻는 겁니다.”

“무리뉴가 제게 팀에서 미래가 있고, 비전이 있다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경험을 쌓고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제가 해야 할 일이죠.”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과 다른 챔피언쉽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여기 울브스로 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팀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정말 흥분되는 일이죠.”

지난 시즌 11월에 반 할 하에서 성인팀에서 데뷔했던 보스윅-잭슨은 챔피언쉽 팀으로 옮겨왔음에도 동요하지 않은 모습이다.

“전 그저 모든 일을 당연하게 그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해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전 경기 전에도 초조해 하지 않아요. 제겐 모든 게 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니까요.”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chester-united-mourinho-borthwick-jackson-1178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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