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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해리 케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하고픔'

  • shurimp
  • 조회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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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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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kane-cropped_1ts72lyzyqux71hzc1qte5211c.jpg [골닷컴] 해리 케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하고픔'

선 3줄 요약

1. 잉글 주장 먹고픔

2. 주장하라고 얘기 들으니까 너무 벅차올랐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일

3. 주장이란 그 나라 대표로 모범을 보이는 자리. 자랑스러운 일


웨인 루니의 기량 저하로 삼사자 군단은 새로운 주장을 물색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전에 주장으로 출전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자신이 주장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의 주장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분명히, 나도 우두머리가 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다."


"좋은 주장이란 모범 사례로 이끄는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말이다. 주장은 경기장 밖에선 언론과 함께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따라하고, 롤 모델이 되니 말이다."

"난 꽤 차분한 성격이다. 나는 너무 짜증내거나, 너무 다운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일관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으며, 나는 나의 야심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내가 뭘하고 싶은지 알고 있으며, 이 팀은 위대한 야망이 있다. 나는 주장이 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님이 내가 스코틀랜드전에 주장이 될 것이라 말해주시는 건 꽤 감동적인 일이었다. 감독님은 금요일 트레이닝이 있기 바로 전에 말씀해 주셨다."

"만감이 교차했으며, 내 가족들과 마나님에게 이 말을 전했을 땐 많은 자부심이 피어 올랐다. 가족들은 기뻐했다. 주장이 된다는 건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항상 꿈꿔왔던 일이다."

"그러니, 두목한테서 기회를 받았고, 경기가 어떻게 됐는지는 넘어가서 생각해보면, 마지막 순간에 점수를 관리하는 건 아주 자랑스러운 경험이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12/36299672/i-know-my-ambitions-kane-wants-permanent-england-captaincy?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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