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바르셀로나, 파울리뉴 영입 중단.. 이유는 세바요스의 마드리드행 떄문

지난 주, 이미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에 대해 20m를 제안 했지만 광저우 에버그란데에게 거절을 당했다. 그리고 파울리뉴 본인은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로 이적 할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음에도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 딜을 멈춰놓은 상태다. 파울리뉴는 바르셀로나의 기술진이 승인한 영입이지만 다니 세바요스의 이적은 파울리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니 세바요스를 레알 마드리드에게 뺏기면서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파울리뉴 영입을 발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파울리뉴에 대해 믿지 못해서가 아니다. 보드진의 일부는 비록 파울리뉴가 네이마를 비롯한 선수들을 찬사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에서 뛰고 있는데다가 곧 29살이 되는 선수를 세바요스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파울리뉴는 이미 바르셀로나로 올 준비가 되어 있고 4년의 계약 기간으로 합의도 한 상황이지만 딜의 가속화를 바라고 있다. 금요일이면 중국의 이적 시장이 닫히게 되고, 그의 이적이 만약에 확실해지지 않는다면 광저우 입장에서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떄문에 그를 보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70710/424026923051/paulinho-fichaje-barcelona-china-guangzho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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