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지웅(29,LG)이 72경기 출장 정지 및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윤지웅과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뒤 "지난 10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 투수 윤지웅에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 72경기 출장 정지 및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출장 정지는 7월 11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되며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연속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윤지웅과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뒤 "지난 10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 투수 윤지웅에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 72경기 출장 정지 및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출장 정지는 7월 11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되며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연속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여태 나온 음주 징계 중에 제일 센 거 같고 따라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주운전 징계수위 강하게 하는 건 찬성하는데 상대적으로 선수가 만만해서 세게 때린 느낌이 드네요.
그냥 처벌 규정을 문서화시켜서 강하게 밀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딱 규정을 문서화시켜서 약물이나 다른 행위들도 전부 강력하게 처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