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미국 투어 기간에 선수단의 이동을 책임질 팀 버스 바깥쪽에 스타급 선수 사진을 부착하려는 주최 측의 요청에 제동을 걸었다.
![downloadfile-1.png [골닷컴]무리뉴, 맨유 버스에 선수 사진 부착 금지](/data/file/0201/1499994915_mVAjMoZ3_58cd381bc727d314a6625ff866ad6e1c.png)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맨유 선수단 단체 사진이 아닌 특정 인물의 사진만 부착하는 건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형평성을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언행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작년 아시아 투어 기간에도 비행기 좌석이 자신에게만 일등석이 배정되고 나머지 코칭스태프는 이코노미석에 앉게 되자 스스로 일등석을 포기하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했다.
형평성을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언행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작년 아시아 투어 기간에도 비행기 좌석이 자신에게만 일등석이 배정되고 나머지 코칭스태프는 이코노미석에 앉게 되자 스스로 일등석을 포기하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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