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FC] 도쿄 베르디 FC, 토티 영입 포기 선언

도쿄 베르디의 단장 히데키 한유는 프란체스코 토티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티 영입을 포기한 주원인은 토티의 가족이 이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40세의 스트라이커 프란체스코 토티는 지난시즌까지 로마에서 한 세기의 4분의 1을 보냈고,

이후 일본 J2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보였다.

한유 曰, "저는 정말로 토티가 베르디 유니폼을 입는것을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당장 내일 로마로 떠날 준비를 마쳤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을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번 실패 또한 하나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편, 토티가 MLS로 갈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그는 로마에 남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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