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박지성을 두고 룸살롱 논란이 터짐
한 인터넷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박지성이 룸살롱에 출입하는 남자라는 주장이 나옴
불거진 논란에 대해 JS 파운데이션 측은 "명예훼손이다. 법적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라는 반응을 보임
시일이 지나면서 룸살롱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하지만 JS파운데이션 측은 여전히 신중했다
파운데이션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지금 당장 이렇다저렇다 말하기는 어렵다"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논란이 이어질 경우 강경하게 대
응하겠다" 라는 반응을 보임
현역 시절 박지성은 '성실의 대명사'였다. 과거 맨유 시절 동료 선수들이 문란한 파티를 벌여 논란이 됐을 때도 박
지성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박지성은 호텔에서 벌어진 3차 파티에 참석하지 않고 2
차에서 맥주를 마신 후 귀가했다고 알려졌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909591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