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맷 로] 알바로 모라타는 싱가폴에서 첼시와 합류해, 다음주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모라타는 싱가폴에서 그의 새 팀동료들과 합류할 것이다.

모라타는 목요일 런던에 도착했고, 개인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는 초기 지급 이적료 £58m에 합의했으며, 이는 보너스를 더하면 £70m까지 오를 수 있다.

토요일 중국에서 모라타가 중국 비자를 발급받기엔 시간이 촉박하기에, 그는 싱가폴에서 합류할 것이다. 

첼시는 아스널과의 경기 이후 싱가폴로 날아가서 화요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르며, 모라타는 그의 비공식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런던에 도착해서 첼시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물었을 때 그가 답하길, 

"첼시는 최고의 클럽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이기에, 나는 그와 함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조언을 들었다는 말, 맨유로의 이적과 근접했었다는 것에 대한 질문.

"나는 나에게 최고의 믿음을 보여주었던 감독과 함께하러 갑니다. 그리고 이는 나에게 좋은 일입니다. 나는 매우 행복해요."

그가 지난 여름 첼시에 갈뻔했었던 일에 대해 묻자 그가 답하길,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나에게 전화했었습니다. 나는 만약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만 한다면, 거의 확실히 런던으로 갈 것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의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들이 나를 다시 데려오려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들이 나를 지킬지 혹은 나를 판매할지는 몰랐죠."

"나는 포체티노와 콘테 감독에게 직접적으로 말했습니다. 마드리드는 그들에게 나를 판매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나는 내 아버지에게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말하길 '이 남자(콘테)는 (잉글랜드에서) 리그를 제패할 거야.' "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7/20/alvaro-morata-will-join-chelsea-singapore-could-make-u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