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무리뉴, "맨유는 아직 레알이나 바르샤급 팀이 아니다."

무리뉴는 폴 포그바 개인은 레알이나 바르샤에 있을만한 선수지만, 선수단 전체로 놓고 보면 맨유는 아직 레알이나 바르샤에 비비지 못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최근 바르샤와의 ICC 컵 대회에서 1-0으로 패배한 이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바르샤가 맨유랑 다른 레벨의 팀이냐는 물음에, 무리뉴 曰, "포그바는 오늘 자기가 레알이나 바르샤급 선수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보였어요."

"당신이 우리팀을 레알이나 바르샤와 비교해보고 싶다면, 선수단 전체의 레벨을 비교해보면 편할겁니다."

"우리는 걔들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지 않는 이상 만날일이 거의 없어요. 걔들이랑 우리가 붙으면 다른 스타일과 다른 선수를 가지고 경쟁하죠."

"그래서 우리는 걔들이랑 우리를 비교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다른 EPL 클럽과 우리를 비교하는걸 좋아하죠."

"우리는 EPL과 같이 우승 경쟁이 아주 빡센 리그에 적응된 팀입니다."

"당신은 레알과 바르샤에 최고의 선수들이 몰려있다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방금 그랬듯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나 경기 자체가 주는 부담감이 없는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우리가 그들의 베스트 스쿼드와 잘 싸웠어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호날두, 크로스 등의 대단한 선수들은 몸뚱아리가 하나이기 때문에 한 클럽만을 위해서 싸울 수 있습니다."

"전술을 이용해서 우리가 가진 선수들의 효력을 극대화 시킬수는 있지만, 걔들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선수들이에요."

"당신은 선수간 클래스 차이를 전술로 메꾸면서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팀이 몇몇 선수 개인보다 나은 것이 가능합니다."

"개개인이 끼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특별한 선수들은 공을 잘 다루고, 공간을 점령하고, 그러한 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여주죠."

"그들이 볼을 잘 다루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가끔 걔들과의 경기에서 저는 벤치에 앉아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경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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