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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선발 순서 변경...범가너 류현진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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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0 13:00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등판 순서를 변경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발표를 인용, 샌프란시스코가 하루 뒤 열리는 31일 경기 선발로 맷 케인이 아닌 매디슨 범가너를 마운드에 올린다고 전했다.

보치 감독은 "범가너의 등판 간격을 지켜주고 싶었다"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이 교체는 전날 경기 직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예정보다 하루 늦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오토바이 사고로 시즌 중반에 자리를 비웠던 범가너는 7경기에 선발 등판, 1승 4패 평균자책점 3.38(45 1/3이닝 17자책)을 기록중이다.

범가너는 2014, 2015년 실버슬러거에 선정될 정도로 타격 실력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4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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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아닌 범가너라니...

범가너는 타격도 무서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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