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골닷컴] 파예 '내가 감독님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 유럽피안
  • 조회 424
  • 번역기사
  • 2017.09.05 20:4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39678

dimitri-payet-france_x3a3g2cn1dve1fejs6gy6e8ek.jpg [골닷컴] 파예 '내가 감독님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선 3줄 요약

1. 다른 사람들 빡치게 하더라도, 시무룩해지는게 소통 방법임

2. 나랑 잘 어울리는 사람이면 굿굿. 잘 흘러가게 돼있음

2. 빌리치 감독 잘 할 거라고 생각함


전 웨스트햄 선수였던 디미트리 파예는 웨스트 햄과의 갈등을 떠올리며, So Foot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어떻게 해야 X대가리가 되는지 잘 알고 있다. 그건 내 전공 중 하나다."

"작은 게임일 뿐이다. 내가 모두를 빡치게 하고 싶을 때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내 감독님들도 그걸 잘 알고 계신다. 내가 시무룩해지면, 감독님들은 나에게 말을 걸어 오신다. 그건 나에게, 나의 이야기를 듣게 만드는 방법이다. 나와 잘 어울릴 줄 아는 사람들과 말이다. 그리고 결국 잘 흘러 가게 된다."


이번 시즌 부진한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웨스트햄의 감독 슬라벤 빌리치에 대해


"빌리치 감독님은 나를 마치 아버지처럼 감독하셨다. 매일마다 얘기를 하셨다. 감독님은 빠르게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이해하셨다. 여러분도 내가 어떻게 바로 빠르게 적응하는지 지켜봤을 것이다."

"빌리치 감독님은 까다로운 사람이다. 크로아티아에서 왔고... 소리를 지르실 수도 있지만, 감독님은 인간 관리에 뛰어나신 분이다."


파예는 지난 3월 L'Equip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었다.


"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하향선을 그리는 팀에서 뛸 만한 열의가 더 남아 있지 않았다."

"우리를 위치에 박아두는 수비 시스템은 나에게 그 어떤 즐거움도 주지 못했다. 5-4-1 포메이션으로 우리의 박스에 있었는데, 나는 세상의 자유를 다 누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이건 나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내가 빡쳤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 나는 매 경기마다 그 어떤 즐거움도 없이 열심히 노력했었다."

"내가 지루해졌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payet-admits-he-knows-how-to-be-a-dhead-while-reflecting-on-west-/r667z9wt7z9l1e32tqkx91pim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