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장담하건데, 히딩크가 아니라 트라파토니나 무링요, 펩이 와도 안됩니다.
그 어떤 스타일의 감독도 살아남을 수 없는게 지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입니다.
선수새끼들이 다 ??어빠져서 중국가면 돈 많이 준다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는데, 경기력이 나올수가 없죠.
이런 새끼들을 좋은 감독이 와서 뜯어고친다? 불가능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야구판의 한화를 방불케 합니다.
아시다시피 한화라는 팀은 나름 전설이라던 김응용, 김성근 다 실패하고 나갔습니다. 감독역량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도 타당하지만, 선수들이 배때지가 불러서 대충하는게 더 큰 이유입니다.(한화팬들께는 죄송, 그리고 한화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야구판 전반에 걸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결국 누가 감독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선수를 뽑느냐도 중요하겠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번 월드컵 과감하게 투자해야합니다.
김영광이네 뭐네 하는 놈들 다 짜르고, 새파랗게 어린놈들 위주로 뽑아야 합니다. 청소년대표급 연령으로 뽑아서 그 다음 월드컵 준비시키는게 100배 이득입니다.
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정신상태까지 썩어 빠진놈들 사람 만든다고 시간 투자하는것 보다는, 아직 어린놈들 데려다가 진지하게 축구에 임하게 하는게 훨씬 크고 바른 그림일것입니다.
자꾸 한화하고 비교해서 안됐지만, 축구판에는 유망주들이 제법 있습니다. 당장에는 체력이 딸리고 경험이 부족해서 큰 힘이 없겠지만, 길게보면 걸어볼만한 도박입니다.
그리고 이회택, 허정무, 홍명보 같은 인간들 전부 해외추방 시켜서 국내축구판에 못기웃거리게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누가 감독이 되든지 그 마피아같은 인맥들이 날뛸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