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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점 인터뷰] 파브레가스 "벵거 감독님은 제게 아버지 같은 분이에요."

  • 취존
  • 조회 868
  • 번역기사
  • 2017.09.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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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점 인터뷰] 파브레가스 "벵거 감독님은 제게 아버지 같은 분이에요."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037156/cesc-fabregas-exclusive-arsene-wenger-is-like-a-father-to-me


- 아스날이 당신에게 있어 '오래된 여자친구' 같은가?


세스크 파브레가스 曰


전 그렇게 부를수는 없어요. 그 이상이거든요. 왜냐하면 오래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몇년이 지나면, 더 이상 감정을 느끼지 못하니까요.


저는 아스날에 매우 애착을 가지고 있고 지금도 그래요. 클럽을 향한 제 마음은, 두번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상대했을때도요.


누군가가 저를 믿지 않고 이 방법이 맞는 방법이 아니라고 믿는다고 해도 말이에요.



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했을때, 아스날은 첫번째 옵션을 가지고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아스날과 먼저 접촉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일주일 안에 기본적으로 바이아웃을 발동할지 말지 대답해야했죠.


전 첼시를 비롯해 다른 클럽들이 관심이 있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저와 조세 감독님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는 첼시가 아주 훌륭한 장소라고 저를 설득했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아스날은 응답을 하지 않았고 제게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그것이 저로 하여금 첼시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저를 가장 원한다고 저는 느꼈고 조세 감독님이 저를 원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제게 미팅에서 동기부여를 주었고 제 결정은 매우 쉬웠습니다.


전 아르센 감독님을 사랑해요. 사람으로서나 감독으로써나 말입니다. 전 항상 그가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말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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