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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코] 션 다이시 '리버풀 약점 세트 피스라고 생각해서 노렸음'

  • 폭두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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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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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1396001_5578264058001_5578238683001-vs.jpg [리버풀에코] 션 다이시 '리버풀 약점 세트 피스라고 생각해서 노렸음'

번리의 감독 션 다이시는 리버풀의 약점인 세트 피스를 노렸다고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있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우리 게임플랜은 여기로 와서 모든 볼을 오후 내내 지켜내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다."

"여러분도 리버풀이 어느정도 노력했다는 걸 알테지만, 만약 리버풀을 우리가 했던 것 처럼 리버풀을 평소 모습과 동떨어지게 만든다면 말이다, 멀리에서 골을 노리게 한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여러분도 6야드에서 골을 넣는 것보다 30야드에서 골을 넣는 것이 훨씬 힘들다는 통계 기록을 알 것이다. 나는 오늘 우리가 그런 일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폼은 좋았고, 수비진도 훌륭했다. 골 먹은 건 빼고 말이다. 우린 롱볼이 날아올 때 자리를 열어줬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 그런가? 나는 수비진들이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은 오늘 행운의 여신을 데려가기 위해 선수들에게 일곱 가지의 변화를 줬다. 리버풀은 한 번 쓰는데 £30m이 드는 선수들을 데려왔고, 우리가 해야할 일은 승점을 버는 길, 또는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었다."


"그게 내가 할 일이다. 나는 오늘 우리가 아주, 아주 잘해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에게 말해주길, 리버풀은 세트 피스 때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할 것이다. 우린 그게 중요할 수 있겠다고 느꼈었고 말이다."

"세트 피스가 있을 때, 우린 세트 피스에서 두 번의 클리어를 해냈다. 그러니 우리의 올바른 게임 플랜은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린 리버풀이 세트 피스 때 불편하게 만들도록 노력했다. 왜냐하면 맞불 축구를 하려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쩌면 라이트백 쪽이 공중볼 상황 때의 연계가 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다이시는 키퍼인 닉 포프의 훌륭한 세이브를 두고, '진실의 시간이 다가왔던 때' 라고 평하며, 잘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문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burnley-boss-sean-dyche-picks-136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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