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러] 리오 퍼디난드, 프로 복싱 데뷔 임박

  • 휴렛팩커드
  • 조회 769
  • 번역기사
  • 2017.09.19 13:1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41174

Edinburgh-International-TV-Festival-Scotland-UK-24-Aug.jpg [미러] 리오 퍼디난드, 프로 복싱 데뷔 임박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길을 떠나려 한다. 퍼디난드는 이번 화요일, 프로 복서가 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퍼디난드는 '중대한 새로운 발표'를 위한 기자 회견을 계획 중이며, 이는 프로 복싱 데뷔일 것으로 보인다.

퍼디난드는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크리켓 선수였다 성공적으로 프로 복서로서 데뷔했던 앤드류 플린토프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켓의 레전드 앤드류 플린토프는 프로 복서로 데뷔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플린토프의 프로 커리어는 한 경기만에 끝나긴 했다.


퍼디난드가 복싱과 관련하여 좋은 몸을 갖춘 건, 퍼디난드의 절친이 안소니 조슈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퍼디난드는 안소니 조슈아가 웸블리에서 블라디미르 클리치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을 때에도 옆에서 벨트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바 있다.


퍼디난드는 올해 초부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트레이너인 멜 딘과 함께 복싱 훈련하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전 축구 선수였다 복서로 전향해 챔피언 벨트까지 들었던 커티스 우드하우스는 이미 퍼디난드를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리오 퍼디난드가 프로 복싱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정말 최고의 일만 있길 바란다. 퍼디난드가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고 말할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지."


우드하우스는 프리미어 리그 팀이었던 버밍엄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복싱으로 전향 후 영국 슈퍼 라이트 웨이트 챔피언이 되었었다.


복서이자 에버턴 팬인 벨류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나 여기 있어. 기다리고 있다고. 난 준비됐어 친구, 너도 준비됐니?"


또 다른 복서인 데이비드 헤이 또한 비디오를 통해 다음과 같이 농담을 건넸다.


"함 해볼래? 난 여깄다고, 친구. 운동 중이야."


Screen_Shot_2017-01-11_at_104430.jpg [미러] 리오 퍼디난드, 프로 복싱 데뷔 임박

xxxxxxxx.jpg [미러] 리오 퍼디난드, 프로 복싱 데뷔 임박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united-legend-rio-ferdinand-11197293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