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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호날두 복귀’ 레알, 안방서 베티스에 0-1 충격패...바르사와 ‘7점차’

  • 붙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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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7.09.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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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호날두 복귀’ 레알, 안방서 베티스에 0-1 충격패...바르사와 ‘7점차’


호날두가 징계에서 돌아왔지만 소용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선두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0-1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레알(승점 8)은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15)와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했다. 베티스가 전반 3분 카마라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레알이 전반 14분 베일, 전반 17분 모드리치, 전반 29분 호날두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레알이 계속해서 찬스를 잡았다. 전반 42분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이스코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베티스는 전반 44분 만에 부상으로 인해 과르다도를 투입했다.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특히 호날두가 레알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후반 5분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레알은 후반 11분 카르바할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레알은 후반 22분 아센시오, 후반 26분 바스케스, 후반 27분 마요랄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베티스는 후반 16분 부데부즈를 투입했다.

레알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28분 호날두, 후반 30분 라모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레알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베일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와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레알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사나브리아에게 결승골을 헌납했고, 결국 안방에서 패배했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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